태어날 때부터 접하고, 속하게 되는 디지털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에 답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초등학생 아이들은 디지털 세상이 낯설지 않고, 또 다른 세상이 아닌 현실이 확장된 세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 세상 속에서의 규칙과 질서, 윤리, 도덕도 똑같이 가르치고 배워야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현실처럼 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세상이 된 것이지요.
그만큼 교육에서도 더 많이 가르치고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했으며, 교육적 효과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디지털 세상 속에서의 자신의 모습과 지켜야할 것들을 다양한 교육자료를 통해 현실 세계과 연관지어 이야기해 줌으로써
아이들이 좀 더 흡입력 있게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시간과 교육을 준비해 주신 '푸른나무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