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의 세계가 아직은 익숙지 않은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출하는 스토리를 통해서 디지털 세계에서의 에티켓을 배워나가는 구성이 참 좋았습니다. 다양한 활동 자료와 영상을 통해 수업이 자연스럽게 전개 되었고, 저학년 학생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었습니다. 다만, 여권, 워크북 같은 활동 자료가 훌륭하여 시간이 2시간만 할애해서 하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육 시간에 배운 내용은 학급에 전시하고 친구들이 약속을 꾸준히 실천해가도록 하였습니다.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강사를 보내주신 사디세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