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학년의 7개 학급이 함께 신청했는데 신청 학급수가 많았던지 채택되지 못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다른 학급에는 미안하지만 우리 반만 신청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어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정 결과 안내 문자부터 교구 발송과 사전 설문조사에 관한 안내를 자세하게 해주셔서 학교 교육에 얼마나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계시는지가 느껴졌었습니다.
교구(여권, 워크북, 학습지)의 퀄리티와 컨텐츠가 그 어느 교육 자료보다 훌륭하고 뛰어나서 반했고, 수업하러 오신 강사님께서도 수업 시간에 맞게 적절하게 조절해 가시면서 수업하시는 걸 보고 수업 경험에 대한 노하우가 있으신 것 같아 또 반했습니다.
교구 박스 안에 있던 포스터도 1년 내내 교실에 붙여두고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요즘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며 디지털 폭력, 딥페이크 범죄 등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인데 맞춤 교육이 이루어진 것 같아 신청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년에도 꼭 신청해수 채택되길 바래봅니다.
푸른 나무 재단의 발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