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문을 보고 수업을 신청할 때 전국에 있는 학교들이 신청하는데 당첨될까 생각했는데
6000개가 넘는 학교에서 우리학교 우리학년 4개반이 당첨이 되어 굉장히 기뻤습니다.
수업 일주일 전 학교로 온 준비물을 보고 학년에 맞는 다양한 자료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재료들을 보고
수업에 대한 기대가 되었습니다.
수업 당일 일찍 오신 강사 두분이 수업을 미리 준비하시고 시작된 수업.
다양한 자료와 강사님의 열정적인 수업 태도로 아이들도 어느때보다 집중하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2학년이지만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보며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평소 보지 못했던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2시간에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다음주에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강사님를 좋아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열심히 준비한 수업과 노력이 느껴졌나 봅니다.
디지털 시민의 첫걸음으로 정말 좋은 수업이었고
이런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만들어갈 디지털 세상은 존중과 배려로 아름다운 말들을 나누는 세상이 될 거라로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수업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고 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신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