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학년을 맡으면서 학생들이 모두 새로운 노트북을 활용하여 학습하게 되니 다양한 학습 형태를 시도하고 즐겁게 학습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활용하며 수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저작권이나 개인정보 보호 등이 현실적으로 와 닿네요.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SNS를 비롯하여 학급에서 활용하고 있는 클라썸 등의 학습 게시판 등등
학생들이 노트북을 활용하여 학습하거나 정보를 검색하고 공유할 때마다
디지털 세상에서 지켜야할 필요 요소, 필요 역량을 키우는 수업이 정말 유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들도 자신들이 사용하면서 오늘 학습했던 내용들이 유익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학교의 학생들도 작년부터 노트북이 보급되어 교실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라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의 찾아가는 학교 교육이 정말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교는 지역 특성상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백령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교육이 아니었으면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기 매우 어려웠는데, 다행스럽게도 비대면 교육이 가능하여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운영하는 선생님들도 수업을 열심히 진행해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오늘 매우 집중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참여했던 학생들도 매우 대견스러웠습니다.
비밀의 상자에서 나온 간식(?)도 맛있게 먹고 앞으로도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건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더 좋은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