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보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교육은 기성세대가 생각하고 있는 기준보다 훨씬 강조되어 교육되어야 하는 분야입니다. 푸른나무재단의 우수한 교육자료와 강의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수업의 마지막에 ‘미래는 변화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져주심에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화된 세계의 주체임을 느끼고 책임감을 가지고 학습한 내용에 대한 내면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디지털 세상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 덕목으로 ‘배려, 공감, 아름다운말, 존중‘ 이라는 네가지 키워드가 구체적인 행동지침이 선명하게 제시되었던 점도 좋았으며, 학급에서도 지속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훌륭한 지침이 될 것 같습니다. 미래를 만드는 학생들의 교육에 함께 힘써주시는 푸른나무재단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