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의 공지가 이어졌습니다. "선물을 받을 기회가 있어요! 바로 담임 선생님이 후기를 남기면 된답니다."라는 공지였죠. 그 공지가 끝나자, 아이들의 눈은 일제히 저를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외치고 있는 거였죠. '선생님, 저 선물 받고 싶어요.'라고요! 그 부담스러운 눈빛을 받고, 후기를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6학년 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성 넘치는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디지털 세상의 똑똑한 크리에이터가 되는 여행을 열심히 따라 갔습니다.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였고,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게 발표했으며, 배운 내용을 활동 북에 열심히 정리하였습니다.
미래의 인재들로 자랄 역량을 공부하는 시간, 이 시간을 의미 있고 유익하게 보낸 우리 반 아이들을 많이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배운 것은 바로 실천하는 우리 아이들, 초상권을 지키겠다고, 열심히 얼굴을 가리는 친구들도 사진 속에 있습니다.
좋은 수업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굉장한 경쟁률이었다고 들었거든요. ^^
앞으로 남은 시간, 오늘의 배움을 더욱 실천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좋은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