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고창으로 전북지역에서도 농어촌 지역입니다. 많은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경 속에서 푸른 나무 재단의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수업의 기회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6월 15일 목요일 9시-10시30분까지 교육을 받았습니다. 푸른 나무 재단이 설립된 이유를 들으며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재단 설립자께서 어떤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무료로 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지 공감이 가서 먹먹했습니다.
여권을 이용하여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고, 미션을 해결해나며 여권 도장을 찍으니 즐거움까지 더해졌습니다.
친구에게 해 줄 말을 적어 멋진 나무도 만들며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좀 더 성숙하게 활동할 아이들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