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이동초등학교 1학년 3반에서 한 <알록달록 마음의 소리> 수업 후기입니다.
첫번째 여행에서는 이모티코니아로의 여행을 통해서 아이들이 감정의 종류를 알고,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서로의 방법을 나눠보며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여행에서는 블링블링섬으로의 여행을 통해 존중과 공감의 의미를 배우고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들에게 직접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1학년 학생들이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 공감하는 역량이 많이 부족하고 그것을 연습해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 수업을 통해 공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워크북, 여권, 도장, 벳지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교구도 너무 좋았습니다. 한글이 아직 부족한 아이들도 많았는데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스티커를 붙이고 그림 그리는 활동도 있어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강사님도 1학년 수준에 맞는 어휘를 사용하시며 집중이 잘 안되는 1학년이지만 끝까지 친절하게 아이들을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