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모든 학생들이 개인 핸드폰을 가지고 있고 게임이나 영상을 보는 게 취미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훨씬 많아진 요즘입니다. 알고리즘을 타고 수많은 영상을 보면서 쉽게 그 정보를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가짜 정보와 진짜 정보를 구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아무리 얘기해도 깊이 와닿지 않는지 웃어 넘기는 아이들을 보며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고민 중이었어요.
정글리아로 모험을 떠나 가짜 정보와 진짜 정보를 직접 찾아보고 넝쿨을 자르는 모둠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었어요. 아이들 수준에 맞게 잘 준비된 수업 자료와 스토리는 더욱 집중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2시간의 수업이 끝나고 아이들이 벌써 끝났냐고 말할 정도로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