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1학년 아이들과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강사님께서 설명만 이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여러 가지 미션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 주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미션이 제시될 때마다 아이들이 “저요!”, “이건 이렇게 해야 해요!”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친구들과 함께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놀이처럼 재미있게 참여하다 보니 디지털 세상에서 지켜야 할 약속이나 친구를 배려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평소 디지털 기기를 익숙하게 사용하는 아이들이라 더욱 필요한 교육이었는데, 단순히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알려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아이들이 직접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아이들이 오늘 했던 미션을 이야기하며 배운 내용을 서로 다시 말해 주는 모습을 보니 즐거웠던 만큼 기억에도 오래 남은 것 같습니다. 1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는 알찬 교육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수업을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