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에 참여한 ‘디지털 시민의 특별한 비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공간에서의 올바른 태도와 행동을 고민해보게 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과 디지털 에티켓 실천 활동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폭력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괴롭괴롭 바이러스를 물리쳐라’라는 게임형 미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문제 상황에 직접 참여하며 해결 방법을 모색했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에티켓 교육에서는 ‘가정, 학교, 일상생활 속 디지털 예절’이라는 주제로, 특히 ‘키보드리아 초등학교 범인 찾기’ 활동은 추리와 역할극을 접목한 흥미로운 구성 덕분에 학생들의 몰입도가 높았고, 에티켓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공간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책임 있는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