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오늘 1, 2교시에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디지털 시민교육을 받게 되었어요
그 전에 먼저 자료가 도착했는데
'어떤 수업이길래 이렇게 자료도 많고, 미리 보내 주시고... 뭔가 체계적인데?' 라는 생각을 하며 그 상자 속에는 어떤 것이 들어 있을까 기대하며 아이들과 저는 오늘 수업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
초반에 강사 소개를 하시는데 푸른나무재단에서 왔다고 하셔서 이사장님의 유퀴즈 출연 영상을 눈물 흘리며 인상깊게 본터라 집중하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자식을 잃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그 마음을 이렇게 선한 영향력으로 승화시키신 김종기 이사장님 덕분에 오늘 좋은 수업 듣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신청해 주신 옆 반 신규 선생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자료가 빵빵(?)해서 아이들의 수업 몰입도는 장난이 아니었어요 ^^
특히 교육 내용을 여행하듯 배울 수 있는 컨셉이 너무 좋았습니다 스탬프 찍어 주실 때 교실은 완전 열광의 도가니였어요 ㅎㅎ
저도 재미있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재미있었겠어요...
아이들이 이 수업을 통해 정말 한 명 한 명의 디지털 시민으로 멋지게 성장하리라 확신합니다.
좋은 수업 재미있게 진행해 주신 강사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