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여권이다~!" 아이들의 밝은 소리와 함께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사이버폭력예방주간 활동으로 신청한 외부 수업이었지만, 기대 이상이었던 수업이었습니다. 2시간 내내 초롱 초롱한 아이들의 눈빛과, 집중력은 평소에 볼 수 없는 모습이었답니다^^;; 학교 폭력 예방 교육을 항상 교실 내에서 실천하고는 있지만, 4학년에 접어들며 사이버폭력 위험에 많이 노출되게 되는 아이들에게 실제적인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참여한 모습을 꼭~ 자랑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성화에 이렇게 후기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세상을 지켜본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하여 올 한 해 그리고 앞으로도 사이버 폭력 없는 학교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