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먼 광주광역시까지 직접 강사님께서 오셔서 귀한 수업을 해주셨어요.
1교시 수업이라 전날 내려오셨다는 말씀을 듣고 우리 아이들이 잘 참여해주는 것으로 보답하고 싶었답니다.
4학년이 3개의 반인데 수업이 2개 타임만 확정이 되어 반을 나눠서 29명씩 2타임으로 수업을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라 생각이 되어 시간표까지 조정하면서 수업에 참여했답니다.
'디지털 세상을 지켜라' 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디지털 위험에 빠진 2개의 나라를 구해주는 컨셉으로 실제 여행하듯이 여권도 만들어서 참여하고, 다양한 자료집을 이용해서 활동을 했답니다. 평소에도 디지털 사회에서 우리가 유의해야 할 점을 강조하지만, 이렇게 직접 시민을 구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보드게임 형식으로 참여하니 아이들은 더 확실히 이해하는 것 같았어요.
다 마치고 나서 인증서와 간식까지 주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 행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멀리서 수업을 위해 직접 오시고, 많은 자료를 보내주신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에 감사드려요. 오늘 배움을 아이들이 잘 실천하도록 꾸준히 지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