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의 소중한 비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학초 5~6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늘 그렇듯 교육주제에 따른 수업을 하기 전 우리 5~6학년 학생들의 사전 실태 조사를 통하여 현재 디지털 시민성에 대해 체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과는? 아직까지는 에티켓이라는 개념은 알고 있지만 이를 잘 실천하고 함께 하기는 조금 어려웠나 봅니다.
그래서 오늘 교육활동을 통하여 크게 4가지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사이버폭력의 개념과 종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온라인 상에서 행해지는 상처를 주는 모든 행위는 사이버폭력이라고 해도 무방할것 같은데요.
이를 예방하는 방법 및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디지털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바로 정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둠별로 나누어서 디지털 에티켓 수칙 만들기를 하였는데
진자하게 자신의 손바닥을 그리고 그 안에 지켰으면 하는 약속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연 우리 친구들은 어떤 약속을 적었을까요? 배려하자는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왔네요.
각 모둠별로 적은 약속에 대해서는 실천을 하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한데 다 같이 외치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우리 고학년 친구들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안하리라 봅니다. ^^
마지막에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 연수를 받았다는 인증서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