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학초등학교 친구들이 디지털 소양 교육활동으로 푸른나무재단과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을 지켜라."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습니다.
활동 전에 우리 친구들의 사전 설문지를 통하여 우리 학교 친구들의 디지털 실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확실히 저학년 학생들이라 스마트폰과 PC에 접속해있는 시간이 많았고 그로 인해서 오늘 교육활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선생님과 함께 2시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후딱 갔습니다.

오늘 교육활동은 크게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정보의 보호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디지털 여권과 더불어 활동지를 가지고 활동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게임리터러시 요소를 도입하여서 학생들이 보드게임으로 배우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명, 4명이 모둠을 이루어서 주어진 보드게임 칸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개인정보의 개념에 대해 이를 보호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고 보호하는 방법도 같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례 중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알아가보는 디지털 리터러시 활동이 분명 우리 친구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되었으며
카카오이슬랜드를 지켜라 보드게임을 통해 오늘의 학습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도 되었습니다.

앞으로 교학초 3~4학년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모범시민되기 시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