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아이들과 함께 디지털 세상을 통한 인터넷문화와 여러가지 장단점을 더 충실하게 알게 되었다.
물론 1학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아직 반복이 필요한 아이들 교육에서 1-32학기에 걸쳐 실시한 인터넷 디지털 세상은 우리 아이들의
내면화 되지 않은 재미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아이들 생활 속에 무엇이 먼저 인지를 깨닫고 실천하는 습관을 키우기에 더 없이 좋은 내용들이었다.
또한 선생님께서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우리 아이들은 정말 진지하게 수업을 임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담임 교사인 나에게도 좋은 반의 모습을 더 만들어 갈 수있는 기회였다.
우리는 이제 더 갈수록 디지털 문화에 접하게 되고 갈 수록 그 영향은 크게 되는데 이 때 마치 유태인들이 어린아이들의 기본 품성을 초등학교 때 시작하고 내면화 시키는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도 갈수록 흥미위주와 개인위주 더 나아가 나만 즐거우면 된다는 잘못된 디지털의 익명성에 그대로 자신을 위한 자신만의 즐거움에 빠질수 있는 아이들의 걸음을 잠시 돌아볼 수 있는 너무 중요한 내용들이 풍성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더 이 디지털 세상에서 지혜롭고 현명하고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모습으로 자라는 데 분명한 방향의 한 지침이 되어 진 수업임을 생각하면 내년에도 교사가 어떤 학년 어떤 반을 다시 맡더라고 또 바로 우리 아이들을 이 교육 속에 같이 움직이고 생각할 수 있도록 지도하려고 한다.
그리고 끝까지 시간 꼼꼼히 배려하고 기회하여 실시한 선생님들의 수업에 또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