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환경과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활용이 학생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학생들이 의도하지 않아도 적절하지 못한 영상과 환경에 노출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보게 되는데, 이번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만들기 수업을 통해 무엇보다 학생들이 디지털 사용에 대한 분별력을 키울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사이버 상에서의 괴롭힘 등으로 인해 친구들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고. 다른 사람들의 사진이나 글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된다는 저작권에 대한 학습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2시간 동안의 똑똑한 디지털 활용법 과정 수업을 들으며 학생들이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재미있어 했고요, 더 사이좋은 친구들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게임과 캐릭터를 활용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강의를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밀상자 속 간식도 학생들이 좋아했지만 코끼리 배지를 의미있게 생각하는 모습에서 똑똑한 디지털 시민이 되겠다는 학생들의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2023년에도 선정이 되어 학생들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학교에서도 강의가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나다.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됩니다.
푸른나무재단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학생들 후기글>
-사이버폭력과 친구들을 괴롭히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게임과 귀여운 캐릭터로 수업을 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SNS 스토리 만들기이고, 저작권을 지키고 폭력을 당하면 도움을 받을 수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이버폭력이 무섭고 심각한지 몰랐는데 알게 되었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배우고 나서 분별력이 좀 더 확실해졌고, 개인정보 보보하는 방법과 저작권을 사용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디지털 2차 인증을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게임에서 욕을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디지털 세상을 배우고 개인정보 침해, 인권 침해, 유해매체 유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카카오이슬랜드와 좋아요르웨이를 여행하고 구하면서 디지털을 안전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