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재단 설립자 김종기님이 출연했던 유퀴즈 편을 보고 감동을 받았었던 기억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고 예방교육에 앞장서는 모습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일거라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푸른나무재단 소개, 학교폭력 및 사이버 폭력에 대한 이야기, 여권북과 교재를 통한 디지털시민교육, 토론학습까지 강사님의 안내로 2시간 동안 몰입해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여권 사증 도장을 찍어주시고, 딜레마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토론을 진행하시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모둠 친구들과 손가락을 따라 그리고 디지털 에티켓 수칙을 적어 보는 활동은 아이들의 흥미를 최고조로 이끌어내었습니다. 마지막 미션을 해결하니 우리 반 디지털 시민 인증서와 함께 비밀의 상자를 열게 되었는데 키링과 달콤한 간식(하리보 젤리) 등을 보는 순간 아이들의 환호성!!
우리가 정한 디지털 에티켓을 지켜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자고 다짐하는 모습에서 우리 나라의 미래는 무척 밝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