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반 학생들과 함께 푸른나무재단 강사 선생님께서 진행하신 디지털 시민 교육을 들었다.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속에서도 예의와 책임감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사 선생님께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했다.
또한 디지털 공간에서도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강의 중 활동과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배운 내용이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내가 올리는 말과 사진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많은 학생들의 마음에 남은 것 같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에서도 디지털 예절과 사이버 윤리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지니길 바란다.
이렇게 의미 있는 교육을 진행해 주신 푸른나무재단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