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에 소재한 판교초 3학년 3반은 11월 19일 푸른나무 재단의 디지털 사이좋은 세상에서 진행하는 저작권 보호와 관련한 수업을 받았습니다.
1학기에 인터넷 예절과 관련한 교육을 받은 바 있고 이 과정에서 우리 반 친구들이 너무 유익했다며 2학기에도 꼭 신청해 달라는 주문을 하였기에 진행된 교육이었습니다. 물론 1학기에 우리 친구들이 너무나도 즐겁게 거부감 없이 교육을 받았으므로 2학기 신청은 신이 나서 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이슬랜드와 좋아요르웨이를 통해서 남이 만든 창작물을 함부로 베끼거나 퍼 나르는 행위의 위험성에 대해서 배웠으며 요즘 많이 활용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튜브의 저작권 보호와 관련한 저작권 보호 마크를 배우면서 그 동안 아이들이 궁금해 하던 것을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자칫 어려운 내용일 수 있는 저작권이라는 주제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마지막 저작권과 권련한 자신의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친구들이 온라인 상에서 많은 저작물을 만날 때 한 번쯤 저작자의 의도와 이에 대한 예절을 지켜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준 재밌고도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좋은 수업 감사드립니다.~